푸르름이 싱그럽던 계절이 지나고, 산의 곳곳이 가을의 색채를 띤다.
가을은 무엇보다 산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식물의 자람은 농후해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자랑하며 무르익은 열매는 달고도 속이 꽉 차있다.
올 가을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계룡가족이라면 충북의 속리산을 추천한다.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루어 광명산, 미지산, 소금강산이라 불리기도 하는 속리산은 계룡가족이라면 가볼만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다.
과거 수학여행 1번지라 불렸던 충북 보은의 속리산 유스타운이 변화의 새바람으로 거듭나며 계룡가족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본관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 지상 4층으로 49개의 객실(4인실, 6인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관 청소년수련원은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건물에 78개의 객실(8인실-객실별 세면장과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회의실 8개소, 야외공연장 2개소, 테니스장외 체육시설, 모험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7만 8천여 명의 많은 인원들이 속리산 유스타운을 찾았다.

본관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 지상 4층으로 49개의 객실(4인실, 6인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관 청소년수련원은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건물에 78개의 객실(8인실-객실별 세면장과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회의실 8개소, 야외공연장 2개소, 테니스장외 체육시설, 모험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7만 8천여 명의 많은 인들이 속리산 유스타운을 찾았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속리산 유스타운은 1987년 개원했다. 계룡관광개발의 별도 법인으로 설립됐던 속리산 유스타운은 1998년 신관동을 증축하고, 계룡산업에 합병되었다. 이후, 2015년 신관동 대수선을 거쳐 청소년 수련의 모범시설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본관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 지상 4층으로 49개의 객실(4인실, 6인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관 청소년수련원은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건물에 78개의 객실(8인실-객실별 세면장과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회의실 8개소, 야외공연장 2개소, 테니스장외 체육시설, 모험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7만 8천여 명의 많은 인원들이 속리산 유스타운을 찾았다.

한적한 시골길을 둘러둘러 가다 속리산 정이품송이 나오면 이내 속리산 유스타운에 다다르게 된다. 곧게 뻗은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속리산 유스타운은 ‘청소년들의 조화로운 성장 · 공동체의식 함양 ·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목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인증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청소년 활동 진흥원’에 사전 인증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제공한다.

속리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속리산 유스타운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문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차로 4분이면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산지승원이자 천년고찰 법주사에 갈 수 있고 계곡과 소나무군락이 마음의 위안을 주는 세조길과 최고의 ‘걷기여행길’이라는 문장대, 천왕봉, 신선대, 묘봉에 가족 연인과 즐기기 좋은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저희 속리산 유스타운은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 현재까지 두 명이 합격했고, 세 명이 2차 면접을 앞둔 상태이며 다른 직원들도 틈틈이 자격시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속리산 유스타운은 전문성과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올해 보은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방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되었고,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는 청소년활동안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처럼 속리산 유스타운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외부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세월호 사건 이후, 청소년 수련활동이 위축된 게 사실입니다. 청소년과 일반인 방문객 비율이 과거 9:1에서 5:5로 바뀌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청소년 절대 수가 감소하기도 했고, 자칫 사고의 가능성이 있는 야외활동을 꺼리게 되면서 우리 속리산 유스타운과 같은 자연권 수련시설 업계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먹거리 창출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은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보은대추축제’가 열렸던 열흘간(10.11~10.20) 속리산 유스타운의 직원들은 먹거리장터에 참가했다. 5월부터 내부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던 화덕피자를 축제기간에 더 다양한 고객에게 판매하며 6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여태껏 해보지 않은 다양한 경험 속에서 직원들은 꽤나 고된 시간을 보냈지만, 대신에 모든 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속리산 유스타운은 다양한 먹거리 개발의 일환으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유백(유스타운 백반), 솔향 삼겹살(삼겹살 정식), 빨간대추 돈가스(어린이돈가스), 1능이 2닭(능이백숙), 전골에 빠진 능이(능이버섯 전골) 등 이름만으로도 오감을 자극하는 5가지 자체 메뉴와 그에 걸맞은 메뉴명을 만들어냈다. 현재 임시로 운영하고 있는 5가지 메뉴들은 2020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보은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보은대추축제’가 열렸던 열흘간(10.11~10.20) 속리산 유스타운의 직원들은 먹거리장터에 참가했다. 5월부터 내부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던 화덕피자를 축제기간에 더 다양한 고객에게 판매하며 6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여태껏 해보지 않은 다양한 경험 속에서 직원들은 꽤나 고된 시간을 보냈지만, 대신에 모든 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속리산 유스타운은 다양한 먹거리 개발의 일환으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유백(유스타운 백반), 솔향 삼겹살(삼겹살 정식), 빨간대추 돈가스(어린이돈가스), 1능이 2닭(능이백숙), 전골에 빠진 능이(능이버섯 전골) 등 이름만으로도 오감을 자극하는 5가지 자체 메뉴와 그에 걸맞은 메뉴명을 만들어냈다. 현재 임시로 운영하고 있는 5가지 메뉴들은 2020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속리산 유스타운은 수학여행이나 수련회를 통한 방문객이 줄어들었으나, 다양한 일반인 동호회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찾아나가고 있다.

특히, 보은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보은대추축제’가 열렸던 열흘간(10.11 ~ 10.20) 속리산 유스타운의 직원들은 먹거리장터에 참가했다. 5월부터 내부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던 화덕피자를 축제기간에 더 다양한 고객에게 판매하며 6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여태껏 해보지 않은 다양한 경험 속에서 직원들은 꽤나 고된 시간을 보냈지만, 대신에 모든 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속리산 유스타운은 다양한 먹거리 개발의 일환으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유백(유스타운 백반), 솔향 삼겹살(삼겹살 정식), 빨간대추 돈가스(어린이돈가스), 1능이 2닭(능이백숙), 전골에 빠진 능이(능이버섯 전골) 등 이름만으로도 오감을 자극하는 5가지 자체 메뉴와 그에 걸맞은 메뉴명을 만들어냈다. 현재 임시로 운영하고 있는 5가지 메뉴들은 2020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속리산 유스타운은 수련, 영업, 운영, 관리, 영선, 조리 부서로 나뉘어져 있으며 현재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외부환경이 변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내부 조직의 변화가 필요했기에 진중길 원장은 2018년 8월 부임과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PT를 진행했다. 속리산 유스타운의 현 상황, 나아갈 길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 것이다.

“우리 직원들은 늘 고객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만 해봤지, 직접 세미나에 참석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매일 차려주는 입장이기만 했으니, 차린 것을 받아보는 입장이 되어보도록 기회를 갖고 싶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무패라는 말처럼, 자신이 속한 조직을 바로 앎으로 시작된 변화의 노력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의 아이디어를 만들기도 했다.
속리산 유스타운 내, 쓰지 않는 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을 만들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텃밭의 이름은 ‘날아라 맛동산’. 이곳은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속리산 유스타운 식탁의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3개월의 기간 동안 운동을 하고 인바디로 순위를 매겨 포상을 진행했고, 11월에는 전 직원이 모여 2천 포기의 김장을 계획하고 있다. 모두가 함께 하는 이런 노력들을 통해, 속리산 유스타운은 변화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속리산 유스타운에는 보은고등학교를 졸업한 배재헌 과장(15회), 서경덕 과장(26회), 정태목 대리(31회)가 있다. 배재헌 과장은 속리산 유스타운의 젊은 피로 수혈된 서경덕 과장과 정태목 대리에 대해 특별히 더 고맙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역의 같은 학교 출신으로 서로 지치고 힘들 때 술 한 잔 같이 기울이며 힘이 되어준다는 이들은 멘토링을 통해 더 단단한 속리산 유스타운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진중길 원장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물러날 것도 없고, 앞으로 나갈 길만 있으니 열심히 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겠습니다.

김상민 부장

함께 일하는 직원들 모두 한 식구가 되어 지금까지 똘똘 뭉쳐 잘해왔지만, 앞으로 더 발전된 시설에 모든 고객이 편안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배재헌 과장

원장님과 부장님께서 선장 역할을 잘 해주시니, 그 뒤를 따라 묵묵히 선원 역할을 하고 다른 모든 직원들 또한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진중길 원장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물러날 것도 없고, 앞으로 나갈 길만 있으니 열심히 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겠습니다.

김상민 부장

함께 일하는 직원들 모두 한 식구가 되어 지금까지 똘똘 뭉쳐 잘해왔지만, 앞으로 더 발전된 시설에 모든 고객이 편안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배재헌 과장

원장님과 부장님께서 선장 역할을 잘 해주시니, 그 뒤를 따라 묵묵히 선원 역할을 하고 다른 모든 직원들 또한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진중길 원장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물러날 것도 없고, 앞으로 나갈 길만 있으니 열심히 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겠습니다.

김상민 부장

함께 일하는 직원들 모두 한 식구가 되어 지금까지 똘똘 뭉쳐 잘해왔지만, 앞으로 더 발전된 시설에 모든 고객이 편안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배재헌 과장

원장님과 부장님께서 선장 역할을 잘 해주시니, 그 뒤를 따라 묵묵히 선원 역할을 하고 다른 모든 직원들 또한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메인화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