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 신년사

대한민국
일등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


대망의 2017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동물이라는
닭의 해를 맞았습니다.

특히, 금년을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즉, 선견지명을 가지고
미래를 지혜롭게 대처해 나감을 상징하는
닭의 해인 것입니다.
지난 丙申年 한 해를 회고해 봅니다.

국정혼란이 대한민국을 뒤덮어
경제적 어려움, 정치적 불안, 사회적 혼란이 극에 달했습니다.
급기야 대통령이 탄핵을 받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혼미,
날이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는 북한의 도발과 안보불안,
IS테러는 전세계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건설업계 또한 계속해서 일감 부족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계룡은 임직원 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쟁력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룡 임직원 여러분!
우리모두 불안요소를 극복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켰던 것처럼
계룡의 불사조정신을 발휘하여
대한민국 일등기업으로 총매진합시다.

우리는 수주면이나 소화면에서
목표를 초과달성 했습니다.

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에 대해서
그룹 임직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최고의 격려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금년도 계룡인의 자세는 다음과 같이 정했습니다."

전진 비약(前進 飛躍)
소통 화합(疏通 和合)
가치 창조(價値 創造)
VISION 2020
희망찬 2017년 (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승과 가족의 행복을 빌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丁酉年 새해도 우리 모두의 꿈을 실현시키는 한 해가 되기를 기약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1. 명예회장 이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