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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계룡그룹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흡수하고 기업 규모를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많은 기업이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 전략을 세운다. 기존 사업만으로는 불황을 넘어설 수 없다는 인식 때문에 많은 기업이 사업 다각화를 시도한다. 기존 사업을 대체하거나 그만큼의 효율성을 지닌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은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흡수하고 자신의 규모를 키운다. 이로 인해 기업의 경쟁력은 더 향상된다.

사업 다각화로 ‘양적 성장’을 기하는 기업

사업 다각화란, 기업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기술 등을 기초로 현재의 제품 시장과는 다른 시장에서 성장기회를 탐구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는 기업이 현재의 능력과 외부의 성장기회를 연결하는 방법이며 독자적인 성장기회를 발견하고 창조하는 계기가 된다.
많은 기업이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왔다. 1960년대 말까지 청동제 커튼 봉을 생산하던 기업 뉴웰은 목욕용 하드웨어 제품과 DIY 제품 시장 진출에 이어 프로판가스 전등, 여성용 머리핀, 사무기기에 이르기까지 사업 다각화를 이루었다.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 위주로 사업의 범위를 한정하고 이를 대량 구매자들에게 유통시킨 것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도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한다. 기업이 제조업체라면 관련 기술을 살려 다른 제품군을 생산하기도 하며 마케팅이 관련된 분야의 사업으로 다각화를 꾀한다.
사업 다각화는 기업의 규모를 넓히는 등 기업에게 하나의 기회인 반면, 사업 다각화에 대한 비판 또한 존재한다. 이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할 경우 경쟁력이 없는 기업들은 비교 우위를 점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무분별한 사업 다각화는 기업의 부채 비율을 증가시켜 경기침체 시에 경영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는 사업 다각화 문제를 질적 성장이 아닌 양적성장의 측면으로만 바라보기에 생겨나는 문제의식이다.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사업 다각화 전략으로 소비자와 만나는 접합점을 늘린다면, 기업은 소비자에게 ‘신뢰’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으며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계룡그룹, 삶을 풍요롭게 하다

계룡그룹은 건설로 도시를 정비하고 사람들의 보금자리를 짓는 계룡건설을 중심으로 유통, 식품, 레저, 보안 등의 사업을 구축했다. KR산업은 고속도로 유지보수와 휴게시설 운영,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하고 있으며 계룡산업은 레저관광 숙박, 단체급식, 푸드코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KR유통은 패션아일랜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KR스포츠는 구니CC 골프장을 운영한다. KR서비스는 보안, 용역, 미화업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지만, 개별 사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이질적인 차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기에 다각화로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업을 찾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계룡그룹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철저한 분석과 많은 고민 끝에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는 데 성공했다.
계룡그룹이 진행하는 사업들은 삶의 필수 요소인 의식주를 뛰어넘어 풍요로운 삶을 디자인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
계룡그룹은 하드웨어인 건설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채우는 라이프 스타일까지 고민하며 소비자의 삶 전반에서 함께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계룡건설이 지은 아파트에 머물며, KR산업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휴게소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또, 계룡산업이 운영하는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기도 하고 KR유통이 운영하는 패션아일랜드에서 쇼핑을 하기도 하며 KR스포츠에서 운영하는 구니CC 골프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계룡그룹의 사업 다각화가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한걸음 더 도약한 계룡그룹은 소비자에게 신뢰 주는 기업, 언제나 함께하고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와 건강하고 즐거운 만남을 키워가는 계룡그룹의 도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