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의 미학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방송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국민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장비를 구축한 신사옥 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도 일산에 자리한 EBS 디지털 통합사옥 건립공사 현장은 계룡건설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방송국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직원들이 믿고 따라준 덕에 공정에 맞춰 사업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공법을 적용해야 하는 방송국은 까다로운 작업이 많은데요.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24시간 동안 시간을 잘 분배해 작업을 진행한 덕에 사업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아침, 저녁으로 최선을 다해준 덕분입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노력이 가장 빛났다. 25명의 직원이 노력한 덕에 공기를 단축할 수 있었다. 2014년 7월 착공한 EBS 디지털 통합사옥 현장은 2017년 2월 12일 법적인 공정을 완료했다. 4월 12일까지 이어진 품질확보 기간을 거쳐 오는 9월이면 본격적으로 방송을 송출한다. 계룡건설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방송국 사업인 EBS 디지털 통합사옥.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공들여 시공한 방송국인 만큼 앞으로 EBS에서 송출될 방송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
또한, 무사고로 공정을 마친 점도 눈에 띈다. EBS 디지털 통합사옥 현장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감시단 3명을 현장에 배치해 수시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안전감시단의 지적 사항을 전적으로 따르며 전 직원이 사고 예방에 신경쓴 덕에 무사고 현장을 만들 수 있었다. 이상민 소장은 가족 같은 현장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많다.
“EBS 디지털 통합사옥은 계룡건설에서 처음 맡은 사업이라 공사를 진행하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장 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줘 공기 내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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